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1형 항공모함 (문단 편집) == 도입 찬반론 == 류화칭은 1988년까지 해군 사령관을 역임하였고 이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재임하였으나 항공모함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지는 못하였는데 이는 항공모함 확보에 반대하는 세력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첫째로 중국의 항공모함 확보는 주변국에 위기감을 주어 [[중국 위협론]]을 부추길 것이며, 둘째로 항공모함을 방어하기 위한 대공 대잠 무기가 부족하고 호위 전력이 부족해, 항공모함이 떠다니는 관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지적하였고 셋째로 안정적으로 항공모함을 운영하려면 최소 3척이 있어야 하는데[* 항모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군함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3척이 있을 때 한척은 작전 투입, 한척은 훈련, 한척은 수리와 정비를 위한 대기를 통해 정상적인 운용 싸이클을 돌릴 수 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미국의 국력을 되새겨 보면 미국은 항모가 11척으로 훈련용 항모는 따로 놔두고 각 대양마다 작전용으로 한척씩 보내서 미리 대기시켜 놓고 있다.] 이는 중국의 경제력과 국방비에 심각한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이들은 항공모함 확보보다는 네트워크전에 국방비를 투자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현재까지도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전투함 전력에 비해 보조함이 크게 부족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도 이러한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투함의 수가 그렇게까지는 많지 않고 영해에서 멀리 나갈 일도 많지 않기에 인민해방군 해군에 비하면 문제의 정도가 덜하며, 이러한 문제(+잠수함 전력의 부실함)로 인해 인민해방군 해군은 수준급의 수상함 전력에도 불구하고 해군력 평가에서 다소 저평가받고 있다.] 이에 반해 항모 보유파는 유엔 상임이사국 중 항모 미보유 국가는 중국뿐이며 점차 에너지 자원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주요 해상 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항모가 필요하고 차후 대만과의 통일시 방해 세력이 될 수 있는 미국의 개입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양안해협을 장악하기 위해서라도 항모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항모 보유파는 민족주의적 성향과 패권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반대파는 실용적인 성향과 혁신적 군개혁을 중시하며 대립하였다. 또한 류화칭은 [[장쩌민]]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기에 장쩌민은 류화칭의 항공모함 확보 정책을 모두 거부하며 대립하기도 하였다. 이는 [[덩샤오핑]]이 장쩌민을 감시하기 위해 정치국 상무위원에 임명한 인물이 바로 류화칭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찬반 논쟁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지속되었고 항공모함의 확보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내려진 것은 성공적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며 중국 내부가 민족주의와 패권주의적 성향으로 기울기 시작한 2000년대 들어오면서였다. 2004년 당중앙군사위 주석에 오른 [[후진타오]]는 항공모함 보유에 부정적이던 전임 [[장쩌민]]과 다른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려 했고 중국의 주변국에 대한 낮은 군사적 영향력과 지위를 항공모함의 보유로 일시에 끌어 올릴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의 결정에 따라 당과 군 지도층은 항공모함 보유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